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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김민석과 열애설 초고속 부인…‘학습효과’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02 17:29
2017년 5월 2일 17시 29분
입력
2017-05-02 17:03
2017년 5월 2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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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김민석과 열애설 초고속 부인…‘학습효과’ 때문?/오연서-김민석.
오연서와 김민석의 열애설이 2일 불거졌으나 양측이 즉각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나는 모양새다.
오연서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연서와 김민석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오연서에게 확인해보니 김민석과는 친분이 없는 사이로, 영화관 목격담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오연서와 김민석이 최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오연서 측의 즉각적인 부인은 일종의 학습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연서는 2013년 1월 가수 이준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던 중 이장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오연서와 이장우는 열애설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논란이 됐고 결국 이준은 팬카페 글을 통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하차 수순을 밟았다.
한편 오연서는 5월 29일 처음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출연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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