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 매체는 "오연서와 김민석이 최근 저녁 시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목격자 증언을 인용해 "두 사람이 편안한 차림으로 나타났으며 연인처럼 다정해 보였다. 김민석이 연하임에도 오연서를 리드하면서 남자다움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김민석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0분도 지나지 않아 "전혀 사실무근인 이야기다.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으며, 전혀 친분이 없는 사이"라고 초고속 입장을 밝혔다.
김민석 측은 특히 "오연서 씨의 전화번호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억울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연서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 역시 "그 당시 오연서는 극장엘 간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매체가 인용한 증언이 상당히 구체적인데다가 오연서 측도 "예전부터 그런 문의가 오긴 했다"고 밝힘에 따라 닮은 사람을 오인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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