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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컬투쇼’ 이성민 “‘보안관’ 배정남? 이기적, 자기가 피곤하면 술자리 끝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04 14:58
2017년 5월 4일 14시 58분
입력
2017-05-04 14:45
2017년 5월 4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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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화면
배우 이성민이 ‘컬투쇼’에서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을 언급하면서 “굉장히 이기적이다”라고 '디스'했다.
영화 ‘보안관’에 출연한 이성민과 배우 김성균은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이성민은 ‘보안관’에 함께 출연한 배정남을 언급하며 “실제로는 배정남이 정말 웃긴다”며 “덕분에 현장이 화기애애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는 주변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굉장히 이기적이다”라면서 “자기가 피곤하면 술자리를 끝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김성균도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배정남의 저질 체력을 지적하면서 “배정남 근육은 관상용이다. 촬영이 계속되면 급격한 체력저하가 온다. 계속 피곤하다고 하면서 주저앉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성민·김성균과 배정남이 출연한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지난 3일 개봉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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