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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 부둥켜안고, 오열”…장문복, 탈락한 연습생 위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06 13:35
2017년 5월 6일 13시 35분
입력
2017-05-06 13:25
2017년 5월 6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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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캡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캡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캡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연습생 성현우가 61위로 탈락하자, 장문복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다.
5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첫 탈락자가 발표됐다. 연습생 중 60명까지 생존하고, 퇴소자 3명을 제외한 38명이 탈락했다.
안타깝게 61위로 탈락한 더바이브 레이블 소속 성현우는 눈물을 쏟아냈다. 이때 장문복이 멀리서 긴 머리를 휘날리며 성현우 쪽으로 달려갔다. 이어 성현우를 부둥켜안고 오열하며 위로했다.
성현우는 "배운 것도 많았고, 매일매일이 추억이었다. 회사로 돌아가면 연습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문복이 역시 의리 있다", "문복이 우는데 나도 울뻔", "문복아 췍길만 걷자", "성현우 아깝다 진짜", "두 사람의 우정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문복은 성현우와 그룹 배틀 평가에서 엑소의 '콜 미 베이비' 무대에 섰다. 두 사람은 함께 연습하며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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