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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임형식 “아버지는 포크가수 임지훈, 내 눈웃음 父 닮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07 17:10
2017년 5월 7일 17시 10분
입력
2017-05-07 13:25
2017년 5월 7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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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그룹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아버지가 포크가수인 임지훈이라고 밝혔다.
비투비 멤버들은 6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자신의 별명이 ‘음악의 아버지’라고 밝혔다. ‘아는형님’ 출연진은 그 이유를 궁금해 하자 임현식은 “사실 내 아버지는 가수”라며 “아버지의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현식은 포크가수 임지훈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아는형님’ 출연진은 놀라워하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서장훈은 ‘사랑의 썰물’을 불러달라고 청하기도 했다. 출연진은 “임지훈이 부모세대에선 굉장히 대단한 가수로 유명했다”고 덧붙였다.
“부모님들 중 엄마를 닮았냐”는 질문에 임현식은 “어릴적엔 아빠를 닮았는데 점점 엄마를 닮아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신 눈웃음이 아빠를 닮았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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