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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하차 하민호 유선호로 수습 정황?…누리꾼 “뒤집어 씌우려 했던거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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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16:13
2017년 5월 8일 16시 13분
입력
2017-05-08 16:03
2017년 5월 8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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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중이던 연습생 하민호가 ‘SNS 성적 대화’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소속사를 떠나게 된 가운데, 그가 당초 계정 이름을 바꾼 부분을 두고 누리꾼들이 더 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하민호는 논란이 불거졌을 무렵 SNS 계정 이름을 ‘유선호’라는 이름으로 바꾼 뒤 탈퇴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뒤집어 씌우려 했던 거냐", "소름 돋는다","범죄 수준이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나 하민호의 소속사 더바이브 레이블은 “‘유선호’ 군으로 이름을 바꿔 계정을 탈퇴한 것은 큐브 연습생 ‘유선호’군을 지목한 것이 아닌 친구들과의 장난에서 생긴 오해임을 알려 드린다”고 해명했다.
한편, 하민호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유선호에 대해 "내가 여자였으면 진짜 사귀었을 거다"고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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