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기소’ 차주혁, SNS 최근 모습 보니? 클럽서 흥겨운 디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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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10일 11시 11분


사진=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마약 혐의에 이어 음주운전 사고로 추가기소된 전직 아이돌이자 배우인 차주혁의 근황에 관심이 모인다.

차주혁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make techno sound wit ma braski hoonboo”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차주혁이 한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차주혁은 디제잉을 하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주변 사람들을 향해 양 손을 올리고 크게 소리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평소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사진이나 영상 등을 올리며 근황을 전해 왔다.

한편 차주혁은 10일 음주운전 혐의로 추가기소 됐다. 그는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대마 3개비를 흡연한 혐의로 올해 3월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어 올해 4월엔 엑스터시를 투약하고 대마 매매 및 매매알선을 한 혐의 등으로 추가기소됐다.

지난 2010년 남녀공학 멤버 ‘열혈강호’로 데뷔한 차주혁은 과거 성범죄 논란 끝에 그룹을 탈퇴한 뒤 연기자로 활동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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