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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에 “나랑 잘래요?”…본방사수 독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0 14:53
2017년 5월 10일 14시 53분
입력
2017-05-10 13:46
2017년 5월 10일 13시 4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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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 하이라이트 영상 갈무리
배우 남지현이 10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남지현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수상한파트너 첫방송”이라면서 “으아아악!!! 오늘 첫방송이다”고 밝혔다.
이어 남지현은 “오늘 (수상한파트너) 제작발표회도 있다”면서 “떨린다! 설렌다! 그리고 하이라이트영상도 올라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지현은 “모두 (수상한파트너)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첫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의 하이라이트 영상에선 남지현(은봉희 역)과 지창욱(노지욱 역)이 하룻밤을 보낸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지현은 호텔 로비에서 전 남자친구가 애인을 데리고 나가는 장면을 목격한다.
화가 난 남지현은 “나 가다가 첫 번째로 마주치는 남자랑 무조건 잔다”고 다짐했고, 곧바로 지창욱과 어깨를 부딪치게 된다. 남지현은 “나랑 잘래요?”라고 말했고, 지창욱은 “좋아요. 잡시다”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술자리를 갖은 뒤 같은 집에서 아침에 깨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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