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문재인 대통령, 기분 좋다…잘해줄 것이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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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10일 16시 48분


사진=황찬성 트위터 캡처
사진=황찬성 트위터 캡처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첫날인 10일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황찬성이 “기분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찬성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밝히며 “사람들이 ‘이번에 누구 뽑을 거야?’라고 물어보면 ‘문재인이지’ 당당히 말했던 나 자신이 자랑스러울 만큼 잘해줄 거라 의심치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이제 시작이고 향후 임기 마지막까지 성별, 나이, 지역,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시길”이라고 당부했다.

앞서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황찬성은 트위터에 “투표하자. 그놈이 그놈 같아도 그 와중에 또 다르다. 조금만 관심 갖고 찾아보고 주변과 토론하면서 자신의 후보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히면서 대선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황찬성은 이날 밤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해 주연 배우 남지현의 옛 남자친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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