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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다은, “임성빈, 하석진 소개로 만나…남편 덕에 김구라 좋아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1 09:51
2017년 5월 11일 09시 51분
입력
2017-05-11 09:42
2017년 5월 11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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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신다은
배우 신다은이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신다은은 1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성빈과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그는 “하석진이 결혼식 사회도 봐주고 혼인신고 증인으로 서줬다. 남편이랑 되게 절친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다은은 남편 임성빈과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도 “남편이 정말 착하다. 강하늘 급이다”고 맞장구를 쳤다. 앞서 김구라는 임성빈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신다은은 “김구라를 솔직히 좋아하지 않았다”며 “그런데 남편(임성빈)에게 물으니 괜찮다고 하더라. 방송을 보니 (김구라가) 남편을 좋아해줘서 나도 좋아하게 됐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신다은은 2007년 드라마 ‘뉴하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빛과 그림자’, ‘사랑해서 남주나’, ‘돌아온 황금복’ 등에서 열연했다. 현재는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정해진’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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