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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신다은 신혼집은 ‘4평 협소주택’ 오래된 건물 옥상 4000만원 들여 리모델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1 13:38
2017년 5월 11일 13시 38분
입력
2017-05-11 11:33
2017년 5월 11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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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편 임성빈이 10일 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신혼집에 관심이 쏠린다.
임성빈은 공간 디자이너 답게 네 평 남짓한 협소주택을 알차게 꾸몄다. 오래된 5층 건물 옥상에 테라스, 거실, 주방, 보일러실, 화장실, 침실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신혼집을 꾸몄다. 리모델링에 4000만원 가량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임성빈은 신혼집에 대해 "아버지 소유의 오래된 건물 옥상에 공간이 남아서 2년 전쯤 제가 집을 짓고 살았다"며 "이왕 지을 거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집을 지었고 결혼 뒤에는 더 예쁜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지난해 한 매체를 통해 설명했다.
임성빈과 신다은은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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