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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신작 ‘알쓸신잡’, 유시민·유희열 이어 김영하·황교익·정재승 합류…‘인문학 어벤져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2 11:24
2017년 5월 12일 11시 24분
입력
2017-05-12 11:21
2017년 5월 12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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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함께 하는 나영석 PD의 신작에 소설가 김영하,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도 합류한다.
tvN은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6월2일 밤 9시50분에 첫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는 앞서 출연이 공개된 유희열과 유시민 전 장관 외에 김영하, 황교익,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인 물리학자 정재승이 함께 한다.
tvN은 “각 분야 최고의 지식인 그룹인 이른바 ‘인문학 어벤져스’가 총출동해 분야를 막론한 끊임 없는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치며 ‘잡학 박사’들의 면모를 과시한다”고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유희열의 진행 하에 4명의 출연진이 국내를 여행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세상 온갖 화두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은 사석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하게 된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들이 지식에 대한 희열을 맛볼 수 있도록 잡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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