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드디어 한국 온다…6월 10일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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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12일 16시 22분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37)가 드디어 한국 팬들과 만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다음달 10일(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자신의 첫 내한공연 ‘BRITNEY SPEARS LIVE IN SEOUL 2017’을 개최한다.

스피어스의 이번 내한 공연은 그가 지난 1999년 데뷔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연. 국내에서도 유명한 히트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Me KOREA에서 주최하는 ‘BRITNEY SPEARS LIVE IN SEOUL 2017’ 공연은 다음달 10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

티켓은 16일 오후 12시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멜론 티켓(http://ticket.melon.com), 예스24 공연(http://ticket.yes24.com)을 통해 오픈 예정이다.

한편 스피어스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약 1억 5000만 장, 정규앨범 7장 중 6장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그래미상을 비롯해 공로상을 포함한 6번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9번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등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의 상들을 휩쓸며 월드 디바 계보에 한 획을 그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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