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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안세하 결혼식에 입은 ‘흰색 원피스’ 논란…“매너상 피해줘야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5 09:28
2017년 5월 15일 09시 28분
입력
2017-05-14 16:43
2017년 5월 14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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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인스타그램
배우 한선화가 동료 배우 안세하 결혼식에서 입은 원피스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한선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하 오빠 결혼식 축하드려요. 옆에 분 매니저 아님. 배우 구성환"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선화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식장에 흰색 옷 입는 건 신부를 위해 매너상 피해주시는 게 좋아요", "하 흰색 옷", "결혼식에는 흰색 옷 자제해야지", "설마 재킷 입었겠지", "너무나 흰색이네"라고 지적했다.
하객 복장에 특별한 법칙은 없지만, 결혼식에서 가장 주목을 받아야 할 신부의 드레스가 주로 '흰색'이기에 하객 복장으로 '흰색'을 피하는 게 기본 매너다.
이후 흰색 원피스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자, 한선화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단 배우 연제욱, 구성환, 조승우와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은 남겨뒀다. 이들은 SBS '신의 선물 14일'에 함께 출견한 바 있다.
한편 안세하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칼라티움 크루즈378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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