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비 “소을이처럼 예쁜 딸 둘 낳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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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14일 17시 5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가수 겸 배우 비가 소을·다을 남매에게 푹 빠졌다.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의 영화 촬영 현장에 소을, 다을 남매가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범수가 제작하는 영화 '엄복동'에 출연하는 비가 소을·다을 남매를 만나기 위해 등장했다.

먼저 다을이는 비에게 "나쁜 남자예요 착한 남자예요"라고 물었고 이에 비는 웃으며 "완전 착한 남자지"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범수 부인 이윤진은 "하필 처음 방송을 본 게 나쁜남자 뮤직비디오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비는 이범수 가족의 화목한 모습에 "소을이처럼 예쁜 여자아이 둘을 낳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소을이는 "안 된다. 장난감 하나 가지고 싸운다"고 말렸다. 그러자 비는 "세 개 사주면 되지"라고 말했다.

한편 이범수는 "영화 제작과 촬영에 집중하기 위해 졸업을 결정했다"며 마지막 촬영의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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