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티아라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효민과 지연은 현아·장현승의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였다.
효민은 흰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쭉 뻗은 각선미와 잘록한 허리를 자랑했다. 지연은 검은색 슈트 안에 브라톱을 입고 섹시미를 강조했다.
두 사람은 음악에 맞춰 노래도 직접 불렀다. 특히 두 사람은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안무를 소화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연은 효민의 몸을 쓰다 듬으며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또 키스 퍼포먼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대박이다", "둘이 케미 장난 아니네", "춤선이 둘 다 예쁘다", "둘이 앨범 하나 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보람과 소연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지난 9년간 함께 해온 보람, 소연에게 고맙다. 긴 시간 동안 기뻤던 일, 슬펐던 일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끝까지 함께해줘서 대견하다"며 계약은 만료되지만 향후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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