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 사건’ 정정아, 동갑내기 사업가와 9월 결혼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5월 16일 18시 01분


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탤런트 정정아(40)가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16일 정정아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정아는 서울 인사동에서 호스텔을 경영하는 예비 신랑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정정아는 모임을 통해 예비신랑을 만나 친구로 지내다 2016년 9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변호사들’,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5년에는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도중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려 촬영이 중단되는 일을 겪어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정정아는 현재 홈쇼핑 방송에서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며, 이상훈 감독의 신전래동화 영화 ‘순이’ 출연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