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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태곤, 폭행 남성들에 3억여원 배상 청구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05-18 06:57
2017년 5월 18일 06시 57분
입력
2017-05-18 06:57
2017년 5월 18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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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태곤. 동아닷컴DB
연기자 이태곤이 자신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들에 대해 3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관련 재판에서 이들을 선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태곤은 4월 자신을 폭행한 혐의 기소된 신모씨와 이모씨를 상대로 3억99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당시 사건으로 코뼈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당했고 연기 활동을 하지 못한 데 따른 금전적 피해와 정신적 충격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곤은 17일 두 사람에 대한 재판에서 선처는 무의미하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이태곤은 1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치킨집 앞에서 두 사람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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