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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상수·김민희, 칸 국제영화제 동행…‘다정한 맞담배’ 모습 포착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2 18:13
2017년 5월 22일 18시 13분
입력
2017-05-22 08:38
2017년 5월 22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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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2일부터 초청작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를 이번 영화제에서 소개하는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현지에 도착했다.
‘그 후’는 경쟁 섹션에 후보로 올랐고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됐다. 두 영화 모두 연인 김민희가 출연했다.
앞서 홍 감독과 김민희가 칸에서 함께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21일 오전 홍 감독을 만난 한 영화관계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홍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이 밝은 표정으로 담배를 피우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국내 매체에 의해 길거리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22일 오전 2시15분 칸 뷔니엘 극장에서 진행된 ‘클레어의 카메라’ 공식 상영에 앞서 미니 레드카펫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함께 출연한 정진영 등과 함께 한 두 사람은 편안한 표정으로 카메라 플래시를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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