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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 파문 문희준, 과거 팬들 향한 손편지에 “제겐 여러분이 항상 먼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2 13:17
2017년 5월 22일 13시 17분
입력
2017-05-22 10:28
2017년 5월 22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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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그룹 H.O.T. 팬 일부가 문희준에 대해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그가 과거 팬들에게 보냈던 편지가 재조명 됐다.
문희준은 지난해 11월 직접 팬카페에 편지를 올리며 소율과 결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너무 놀라실까봐 걱정이 많이 된다. 저를 지켜주고 사랑해주고 저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주니들에게 제일 먼저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어렵지만 말을 꺼내보려 한다”며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사이에 또 하나의 변화지만 저에게 여러분은 항상 먼저이고 소중한 존재임은 변함이 없는 거 아시죠”라며 “평소에 우리 주니들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이 소식을 전해야 하는 제 마음도 무겁다. 항상 고맙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약 반년 뒤, 팬들 일부는 그에게 등을 돌린 모양새다. H.O.T 갤러리 측은 지난 20일 문희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그 이유로 ▲팬을 대하는 태도 ▲명백한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 ▲무성의한 콘서트 퀄리티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 ▲불법적 굿즈 판매와 탈세 의혹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문희준 측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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