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발표한 ‘남자의 정석’엔 “넌 여자를 몰라”, “늘 제일 아는 척, 아는 사람 제일 많은 척, 보고 들은 대로 하는데 네 속은 텅 비어 있어”, “조인성·정우성 네 착각은 자유지만 냄새나니까 그 담배 좀 제발 꺼줬으면 해”, “센스 있는 멋진 오빠인 척, 인형 뽑기 하며 잘난 척, 어디서 들은 건 많은데 네 속은 텅 비어 있어”, “임재범·임창정 뭐 착각은 자유지만 너의 노래방 18번은 내겐 소음일 뿐이야” 등의 가사가 담겼다.
논란이 된 이유는 거미의 남자친구가 배우 조정석 이기 때문이다. 이에 두 사람의 결별설이 돌자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누가봐도 조정석이 연상되는데, 논란을 감수하면서 까지 제목에 정석이라는 단어를 넣어야 했냐는 지적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굳이 남자의 정석이라는 제목을 붙였어야 했나. 저 제목이 논란될꺼 감수할만큼의 가치가 있나(ekrr****) "남친 팔아서 이슈되어 덕보길 바랫느냐?그게 원하던 바 인가???이해불가네요. 실망입니다"(0911****)"남자의 정석 누가 봐도 조정석 말 하는거 같은데, 잘 만나고 있는데 왜 굳이 이런 노래를 냈을까? 오해 하기 딱 좋네"(tnoa****)"조인성의 '조 '정우성의 '정 '따서 조정 ㅋㅋ" (gusd****)"정우성 조인성 남배우들 이름대며 상대방이 배우일거라 추측하게 하는 가사ㅋㅋ"(shei****)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남자의 정석 - 남자들이 전형적으로 보이는 행태 - 가사 내용 여자맘알못이면서 허세부리는 남자 비꼬는 내용... 곡 제목 매우 잘 이해되는데? 본인 이해력 부재와 다소 편집증적인 끼워맞추기적 망상"(tomo****)이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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