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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임신 4개월, 조우종 “내 인생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이 손자 볼 권리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2 20:16
2017년 5월 22일 20시 16분
입력
2017-05-22 20:12
2017년 5월 22일 2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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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다은 인스타그램
조우종 측이 정다은의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2세 계획과 관련한 이들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조우종은 정다은과 교제 사실이 알려지기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할 생각이다"면서 "내가 집안의 장난인데 내 인생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이 손자를 볼 권리도 있다고 생각해 더 이상 불효자는 그만하려고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정다은 역시 결혼 전인 지난 2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알고보니 제가 지금 노산의 나이에 포함돼 있더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1명만 낳고 싶다"고 말했다.
조우종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조우종과 정다은이 부모가 된다. 임신 4개월째"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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