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테러 애도…“위로의 뜻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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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3일 16시 48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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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 테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맨체스터에서의 비극에 대해 우리의 마음이 무겁다"며 "폭발 사고 희생자들과 아리아나 그란데와 팬들, 관객들을 향해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22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그란데의 '데인저러스 우먼' 콘서트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경찰에 따르면 폭발은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어린이를 포함해 22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부상을 당햇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BBMA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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