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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혜진, 남자친구 키 기준?’ “183cm 이하는 안 사귀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4 17:38
2017년 5월 24일 17시 38분
입력
2017-05-24 10:50
2017년 5월 24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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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야구선수 차우찬과 모델 한혜진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한혜진이 밝힌 ‘남자친구 키 기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혜진은 2015년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남자친구를 사귈 때 기준 키가 있나’라는 질문에 “지금껏 183cm 이하의 남성은 안 만나봤다”고 밝혔다. 현재 한혜진과 열애설이 난 차우찬 선수는 신장 185cm, 체중 80kg의 건장한 남성이다.
앞서 한혜진은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실제 키는 177cm이다. 모델치고는 평균이다. 나보다 키가 작은 남자친구는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어렸을 때부터 남들보다 큰 키가 콤플렉스였다. 일종의 트라우마 같은 건데, 사람들 사이에서 키 때문에 주목받을 때 나보다 큰 사람이 옆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졌다. 아마 그 이유 때문이 아닐까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전 동아닷컴에 “차우찬과의 열애는 금시초문”이라며 “우선 본인에게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 확인한 뒤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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