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좀, 제발들 좀”…강민경, 악플에 댓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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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4일 13시 22분


강민경 인스타그램
강민경 인스타그램
'다비치' 강민경이 악성 댓글에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강민경은 인스타그램에 "아가비치"라는 글과 함께 멤버 이해리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합쳐셔 올렸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강민경 인스타그램에 "맨날 본인만 잘 나 온 거 올리네", "자신만 예쁜 사진 올린다", "이해리한테 허락은 받았냐"고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강민경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후 댓글을 통해 "같이 있는 사진 올릴 때 항상 (이해리에게) 허락받는다. 그리고 뭐 전에 미니홈피 할 때 언닌 보정 없어도 된다고 한 거고"라고 해명했다.

이어 "누드사 얘기하는 분들 그것도 온천에서 서로 목이랑 얼굴만 나오게 찍어준 거고. 내 건 내가 잘 챙겼고. 언니는 민낯 창피하다고 료칸 어딘가에 숨겼다가 다음날 잊어먹고 안 들고 나온 거고"라며 그동안 누리꾼에게 받은 사진 지적을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발 좀 제발들 좀"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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