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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만나면, 한마디도 못하면서”…남태현, 악플러에 일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4 17:57
2017년 5월 24일 17시 57분
입력
2017-05-24 17:55
2017년 5월 24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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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놓았다.
남태현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게 “악플러 분들 실제로 만나면 한마디도 못하실 거면서. 고마워요. 26일 싱글 'Hug Me' 공개. 욕하면서도 노래 다 들을 거면서"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남태현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악성 댓글을 달고 있는 악플러들에 대한 입장으로 보인다. 특히 남태현의 당당한 태도가 눈길을 끈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 3월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가 퍼지자, 악플러들에게 "마지막이다. SNS 및 커뮤니티 등에 말도 안 되는 루머 생성을 그만하라. 다 삭제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남태현은 오는 26일 사우스클럽의 선공개 곡 '허그 미'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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