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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규현, 짧게 자른 머리 공개 “제법 잘 어울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5 13:05
2017년 5월 25일 13시 05분
입력
2017-05-25 12:55
2017년 5월 25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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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규현 트위터 캡처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25일 오후 입소를 앞두고 짧게 머리를 자른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규현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적응 안 된다. 아프지 말고 울지 말고 잘 지내야 해! 규 노래 외롭지 않게 함께 해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깔끔하게 머리를 잘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규현의 모습이 담겼다.
규현은 “다시 만나는 날까지 이젠 안녕”이라고 덧붙이면서 ‘#머리빨규현#고딩된기분#보라알안녕’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규현은 이날 오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규현은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다. 그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규현의 소집 해제 예정일은 2019년 5월 24일이다.
앞서 규현은 2007년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탑승한 차량이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는 골반이 부러지고 기흉이 생기는 중상을 입었다. 이후 규현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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