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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작년 10월로 식장까지 잡았는데…” 파혼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9 13:50
2017년 5월 29일 13시 50분
입력
2017-05-29 13:42
2017년 5월 29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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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
MBC에브리원 제공
개그우먼 곽현화가 슬픈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곽현화는 30일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나는 나와 연애한다\'에 출연해 이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곽현화는 "3번의 가슴 아픈 연애사가 있는데 그중 가장 슬픈 건 작년에 헤어졌던 남자친구"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분과 결혼식장까지 잡고 지난해 10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헤어졌다"며 "나의 모든 걸 이해해주는 사람이었는데. 처음엔 헤어진 줄도 몰랐다"고 고백했다.
한편 곽현화는 이날 녹화 현장에서 함께 출연한 홍진호에게 "썸을 타보고 싶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곽현화가 홍진호에게 "언제 한 번 술이나 마시자"고 제안하자 홍진호는 부끄러워하면서 흔쾌히 응했다고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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