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태항호, 실검 1위 등극에 “아직 실감 못해…박옥례 할머니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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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30일 13시 23분


사진=올리브TV ‘섬총사’  캡처
사진=올리브TV ‘섬총사’ 캡처
‘섬총사’에 출연한 배우 태항호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태항호는 30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장소만 우이도로 바꼈을 뿐, 평소처럼 지내고 왔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내주실지 몰랐다”며 “아직 실감을 못하고 있지만 정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제 모습이 시청자 분들께서 즐거워하셨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며 “4박 5일 동안 편하게 머무를 수 있게 해주신 박옥례 할머니께도 정말 감사하다. 예능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항호는 앞서 29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 2회에서 시선을 강탈하는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명품 조연’으로 다양한 드라마에서 맹활약한 태항호는 이날 ‘섬총사’에서는 나방을 무서워하거나 밤하늘 별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는 등 수줍은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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