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5:5 단발’ 헤어스타일 실패작?…“원빈되려다 류승범” “원빈만 하는 걸로”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6월 1일 14시 49분


윤계상 인스타 갈무리, 원빈 화보
윤계상 인스타 갈무리, 원빈 화보
배우 윤계상의 새 헤어스타일이 화제인 가운데, 많은 네티즌이 “원빈을 따라 하다 망했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윤계상은 한 브랜드의 초청을 받아 1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그는 출국하면서 베이직한 화이트 폴로 셔츠와 네이비 컬러의 치노팬츠로 깔끔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건 옷이 아니라 새로 바뀐 그의 헤어스타일. 그는 귀 밑부분을 넘어서 내려오는 단발머리에 ‘5:5 가르마’로 멋을 냈다. 윤계상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머리가 어때서 멋있기만 한데”라는 글과 함께 새 헤어스타일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이날 네티즌들은 온라인에 “원빈 머리 따라 하다 실패했네(wsmw****)”, “원빈 헤어 따라하다…잘생긴 얼굴 확 코믹됩니다(tjgm****)”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원빈이 진짜 잘생기긴 잘생겼구나 저 머리도 완전 멋지던데…윤계상 원빈이랑 완전 비교된다…윤계상 못난 얼굴은 아닌데 이건 진짜 아닌 듯(bell****), “원빈이라 소화한 거군요 저 머리(eban****)”, “저건 원빈만 어울린다(suna****)”, “역시 원빈이라 되는 머리였어(dyou****)” 등의 의견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법으로 정하자 이 머리는 원빈만 허락한다고(kiss****)”, “저 머리는 원빈만 하는 걸로(jsmk****)”, “저 머리는 원빈만 하자(acid****)”라는 등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배우 류승범, 스포츠동아 DB
배우 류승범, 스포츠동아 DB


또 다른 네티즌들은 윤계상의 헤어스타일이 배우 원빈이 아니라 배우 류승범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 머리는 원빈도 겨우 소화했답니다. 원빈 되려다 류승범 됐네(gish****)”, “류승범인 줄. 나만 그렇게 생각한 거 아니었구나(zkzk****)”, “류승범 아냐?(chlg****)”, “안녕하세요 류승범 씨 어디 가세요(wook****)”, “류승범이 보인다(nafl****)” 등의 의견을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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