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1위 트와이스 “씨스타 선배님들처럼 열심히 하겠다”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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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4일 13시 38분


SBS ‘인기가요‘
SBS ‘인기가요‘
걸그룹 '트와이스'가 2주 연속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소감이 눈길을 끈다.

트와이스는 4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싸이를 제치고 '시그널'로 1위 자리에 올랐다. 1위를 한 트와이스는 "정말 행복하다.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효는 "씨스타 선배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 저희도 씨스타 선배님들처럼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씨스타의 해체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씨스타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최근 싱글 '론리(Lonely)'를 발매한 씨스타는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서로를 껴안은 채 미소 지으며 마지막 무대의 행복을 마음껏 즐겼다. 이후 차분해진 분위기 속에서 '론리'를 노래하며 최종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스타, 빅스, 세븐틴, 트와이스, 효연, 아이콘, 아스트로, 에이프릴, 크나큰, SF9, 투포케이, 맵식스, 모모랜드, 엘리스, G-reyish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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