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첫 방송된 OCN '듀얼'이 시청률 2%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듀얼' 주인공인 배우 정재영의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이 화제다.
앞서 정재영은 1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 진행된 OCN '듀얼' 연기신 복제 토크 & 촬영장 공개에서 '듀얼' 촬영 후 V라이브에 합류했다.
이날 정재영은 "시청률이 3%가 넘어가는 주마다 30만원 한도 내에서 시청자분들에게 쏘겠다"고 밝혔다.
이어 "쌍쌍바를 300분에게 드릴 수도 있고 매주 다를 것 같다. 매주 3%가 넘으면 제 손해가 클 거다"고 덧붙였다.
3일 방송된 듀얼' 1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기준 평균 2%, 최고 2.6%를 기록했다.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다.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 장득천(정재영)과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한 엘리트 검사 최조혜(김정은), 모든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복제인간 성준&성훈(양세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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