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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키디비에 고소당한 블랙넛, SNS 근황 보니? “떠나간 여성팬, 다시 얻고 싶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09 16:45
2017년 6월 9일 16시 45분
입력
2017-06-09 12:23
2017년 6월 9일 12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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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넛 인스타그램
래퍼 키디비가 블랙넛을 고소한 가운데, 블랙넛의 근황에 눈길이 모인다.
최근 블랙넛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랙스 살 돈 여기에 다 박았습니다. 시계보단 떠나간 여성 팬들을 다시 얻고 싶습니다. 즐겁게 봐 주세요. 우리효과 수록곡 ‘실키보이즈’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실키보이즈’는 저스트뮤직이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우리효과’의 8번째 트랙으로 실린 곡으로, 래퍼 고어텍스, 블랙넛, 한요한이 함께했다. 블랙넛이 올린 영상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
한편 지난 8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키디비는 블랙넛이 성적 수치심을 주는 가사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달 25일 고소장을 냈다. 사건은 이달 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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