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리허설 중. 차트 올킬. 역시 지용. 믿고 듣는 지용. YG"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콘서트 리허설 현장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6시 4년 만의 솔로 앨범인 '권지용'을 공개했다. 특히 지드래곤의 타이틀곡 '무제'는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7곳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해 그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또 다른 수록곡인 '개소리', '슈퍼스타' 등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10일 서울 마포구 상산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솔로 월드투어 '액트 Ⅲ, 모태'에서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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