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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옥빈, 눈물 보인 이유는? “신인시절, 못된 소속사 만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1 10:16
2017년 6월 11일 10시 16분
입력
2017-06-11 10:11
2017년 6월 11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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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김옥빈
배우 김옥빈이 신인 시절에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옥빈은 10일 JTBC ‘아는 형님’에서 ‘연기 인생 중 언제가 가장 힘들었나’는 질문에 “신인 시절 못된 소속사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못된 소속사를 만나서 소속사를 옮길 때마다 빚이 늘어났다”며 눈물을 보여 출연진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김옥빈은 배우가 된 계기도 언급했다. 그는 “어릴 적 본 홍콩 무협 영화에 나온 아름다운 여배우들을 보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옥빈은 8일 개봉한 영화 ‘악녀’에서 주인공 ‘숙희’ 역을 맡았으며, 연기파 배우 신하균과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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