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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박2일’ 양정원 앞서 ‘관심병자’ 속출, “김준호 팬티에…” 폭로까지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2 09:59
2017년 6월 12일 09시 59분
입력
2017-06-12 09:56
2017년 6월 12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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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캡처
‘1박2일’ 멤버들이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애썼다.
1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양정원이 일일 트레이너 선생님으로 등장해 멤버들에게 필라테스 강의를 했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양정원에게 관심을 받고자 과도한 액션을 취하거나 꾀병을 부리는 등 관심병자로 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정원이 ‘인어공주 스트레칭’을 알려주면서 데프콘의 자세를 교정해주자, 이를 질투한 김종민은 ‘아!’라고 엄살을 부리며 관심을 끌려 했고, 김준호는 갑자기 눈에 뭐가 들어갔다며 양정원에게 관심을 받으려 했다.
한바탕 소동 후 양정원은 다시 동작을 알려주며 김준호의 자세를 교정해주기 위해 옆에 앉았다.
그러자 김준호의 옆에 있던 정준영은 양정원에게 “방귀 조심하세요”라고 했고, 김종민은 “얼마 전에 팬티에…했다니까요”라며 경고했다. 데프콘도 “팬티에 지렸다니까요”라고 거들었고, 윤시윤마저 “옷이 검은색이라 안심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양정원은 “네?”라며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고, 김준호는 “이녀석들 장난이 지나치네. 이렇게 농담을 잘하는 동생들이 있나”라며 머쓱해해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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