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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리수-미키정, 합의이혼”…하리수 근황은? “대두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3 09:07
2017년 6월 13일 09시 07분
입력
2017-06-12 12:38
2017년 6월 12일 12시 3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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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갈무리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42)와 미키정(37)이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하리수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했다.
하리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두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하리수는 지인들과 함께 브이자를 그리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본 하리수 팬은 “언니들 예뻐(zzzz****)”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하리수와 미키정이 최근 10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합의 이혼했다고 스포츠경향이 보도했다. 지난 2007년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이자 ‘트렌스젠터 연예인 1호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하리수와 미키정의 합의 이혼은 미키정의 사업실패의 영향이 컸고, 성격차이도 이혼 사유에 포함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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