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 기주봉-정재진 누구? 연극으로 데뷔…드라마·영화서 활약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6월 12일 13시 36분


코멘트
사진=기주봉/스포츠동아DB
사진=기주봉/스포츠동아DB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기주봉(62)과 정재진(64)은 누구일까.

기주봉은 1977년 극단 ‘76’ 창립단원으로 데뷔한 배우다.

기주봉은 드라마 ▲2003년 SBS SBS 대기획 ‘올인’ ▲2004년 KBS1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2015년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 ▲2015년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2016년 MBC 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또 기주봉은 영화 ▲1981년 어둠의 자식들 ▲1982년 F학점의 천재들 ▲1982년 낮은대로 임하소서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2016년 히야 ▲2016년 봉이 김선달 ▲2017년 여교사 등에서 얼굴을 비췄다.

정재진은 1973년부터 1983년까지 극단 작업 단원으로 활동했던 배우다.

정재진은 드라마 ▲2007년 KBS 아침드라마 ‘착한여자 백일홍’ ▲2009년 SBS 아침연속극 ‘망설이지마’ ▲2012년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 ▲2014년 MBC 주말연속극 ‘호텔킹’ ▲2016년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정재진은 영화 ▲2001년 노랑머리2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 ▲2007년 최강 로맨스 ▲2008년 신기전 ▲2013년 야관문: 욕망의 꽃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재진을 구속하고, 기주봉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주봉은 소변에서, 정재진은 모발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두 사람은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