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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유리, 12살 차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러브스토리 ‘재조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2 17:40
2017년 6월 12일 17시 40분
입력
2017-06-12 17:37
2017년 6월 12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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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명단공개 2016‘
tvN ‘명단공개 2016‘
배우 이유리가 SBS 새 예능 '싱글와이프'의 MC를 맡아 화제인 가운데 이유리와 남편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4월 2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이유리는 '짝사랑에 성공한 스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유리가 남편에게 직접 대시했던 것은 물론 프러포즈까지 한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남편인 조계현 전도사와 2006년 만나 12살 나이 차이 때문에 남녀 관계가 아닌 남매처럼 지냈다. 하지만 이유리는 남편의 헬멧 벗는 모습에 반했던 이유리는 먼저 고백을 하고 프러포즈를 하는 열정을 보였다.
결국 남편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곤한 이유리는 1년 후인 2010년에는 결혼식을 올렸다. 이유리는 "아침 밥과 도시락을 꼭 챙긴다"며 지극한 내조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유리가 진행을 맡은 '싱글와이프'는 '결혼 안식 휴가'를 콘셉트로, 그동안 육아와 가사에 시달린 아내들을 위해 남편이 특별한 휴가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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