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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중견배우 기주봉·정재진, 대마초 혐의 조사중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06-13 06:57
2017년 6월 13일 06시 57분
입력
2017-06-13 06:57
2017년 6월 13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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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기주봉. 사진제공|씨앤코이앤에스
중견배우 기주봉(62)과 정재진(64)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주봉에 대해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9일 같은 혐의로 극단대표이자 연극배우인 정재진을 구속, 현재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경찰은 지난달 초 국과수에서 마약류 성분검사를 한 결과 정재진의 모발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기주봉은 소변에서 각각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감정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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