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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조신하게 살던 이효리, 잠자던 끼 대방출…토요일 ‘마더 효레사’ 기대만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4 11:32
2017년 6월 14일 11시 32분
입력
2017-06-14 11:28
2017년 6월 14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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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조신하게 살던 이효리, 잠자던 끼 대방출…토요일 ‘마더 효레사’ 기대만발/이효리 인스타그램.
제주도에서 ‘조신’하게 살던 이효리가 잠자던 끼를 대방출한다.
차원이 다른 예능 감각 덕에 ‘예능퀸’으로 통하는 이효리가 출연한 MBC 무한도전 ‘효리와 함께 춤을’이 17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촬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마더 효레사’ 이효리가 출연한 ‘효리와 함께 춤을’ 편은 최근 제주도의 그림 같은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14일 '효리와 함께 춤을'편의 스틸컷이 일부 공개됐는데, 이효리의 섹시한 댄스와 유쾌한 유머를 기대케 한다.
이효리와 함께 화보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배정남이 함께 출연해 10년 전 화보 촬영당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또한 당시 화보 촬영 포즈를 재현 해보이며 진짜 모델포스를 보여주었다.
약 3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은 이효리는 그동안 제주도 전원생활 속에서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요가수련을 하며 평점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했으나 멤버들이 깐족거리자 이내 옛 모습으로 돌아와 큰 웃음을 주었다.
이어서 지난 2014년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편에서 “나 서울 가고 싶어”, “나이트 가고 싶어”라고 하소연을 하던 이효리의 녹슬지 않은 춤 실력과 ‘댄싱9’시즌2의 우승자, 현대무용가 김설진의 차원이 다른 춤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더 효레사’와 함께하는 ‘효리와 함께 춤을’ 편은 오는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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