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3)와 남성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최종훈(27)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들은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달 초 FT아일랜드의 일본 공연에 즈음해 현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골프와 미술에 관심이 있고 성격도 서로 잘 통한다는 것이 연예계 후문이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여러 차례 메달을 따며 요정으로 불렸으나 3월 기자회견을 열어 선수생활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회견 당시 “은은하지만 단단한 사람이, 화려하지 않아도 꽉 찬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최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해 왔다.
최종훈은 2007년 FT아일랜드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에서 기타와 건반 연주를 맡았고 2012년 4집 이후 팀의 주요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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