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사랑에 빠진 ‘체조 요정’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15일 03시 00분


손연재,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열애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3)와 남성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최종훈(27)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들은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달 초 FT아일랜드의 일본 공연에 즈음해 현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골프와 미술에 관심이 있고 성격도 서로 잘 통한다는 것이 연예계 후문이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여러 차례 메달을 따며 요정으로 불렸으나 3월 기자회견을 열어 선수생활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회견 당시 “은은하지만 단단한 사람이, 화려하지 않아도 꽉 찬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최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해 왔다.

최종훈은 2007년 FT아일랜드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에서 기타와 건반 연주를 맡았고 2012년 4집 이후 팀의 주요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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