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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고재근 누구? “Y2K 멤버”…마츠오 유이치·코지 근황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5 08:37
2017년 6월 15일 08시 37분
입력
2017-06-15 08:33
2017년 6월 15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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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가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고재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재근은 1998년 그룹 ‘Y2K(와이투케이)’ 멤버로 데뷔했다. 와이투케이는 고재근과 마츠오 유이치·마츠오 코지 형제로 구성된 실력파 그룹이었다.
당시 와이투케이는 ‘깊은 슬픔’, ‘헤어진 후에’, ‘비련’ 등의 주옥 같은 음원들을 발매해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02년 8월 앨범 ‘Summer Y2K’를 끝으로, 와이투케이는 해체됐고 고재근은 국내에서 솔로가수로 활동했다. 특히 2012년 앨범 ‘Y3650’을 발매했으며, 이후로도 ‘못해’, ‘이제야말한다’, ‘그녀가 없네요’ 등의 앨범을 꾸준히 발표했다.
한편 고재근은 14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내 예능 신동으로 등극됐다. 또한 고재근은 마츠오 유이치·코지 형제의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유이치와 코지는 일본에서 ‘스완키덩크(SWANKY DANK)’란 밴드로 활동 중”이라며 “음반도 내고 투어도 돌고 있다. TV방송보다는 공연 쪽으로 집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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