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련 “실검 1위 감사…예능 하는 이유, 유명세 바라는 것 아냐”

사진=이수련 인스타그램 캡처

14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배우 이수련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수련은 15일 인스타그램에서 “실검순위 1위를 선물해 주신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힘!”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여러분이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애정이 제가 연기할 수 있는 캐스팅 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분 좋은 아침 또 다시 행복하게 달리겠습니당”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능을 자주 하는 이유, 유명세를 바라는 게 아닌, 늦게 시작한 배우로서 조금 더 많이 절 홍보해서 준비된 연기력을 많이 보여드리고픈 절실한 노력이라는 점 예쁘게 보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수련은 “편하게 맘껏 수다 떨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택시 제작팀과 이영자, 오만석 MC님들. 더불어 많이 웃고 호응해준 심소영 씨와 무려 호신술 파트너 까지 자청하며 데굴데굴 굴러주신 조승연 작가님께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며 “모두모두 행복한 오늘 시작하세요! 홧팅홧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련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대통령경호실 경호관으로 일했으나, 이후 경호관을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전날 출연한 ‘택시’에서 청와대 경호원 출신으로 배우가 된 이유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