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극장에선 볼 수 없었던 반전의 엔딩신, VOD에서 볼 수 있다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6월 15일 10시 18분


개봉 전부터 ‘미국판 곡성’이라 불리며 지난 5월 극장가 최고 복병으로 등극한 ‘겟 아웃’ 이 IPTV 3사(Olleh tv, Btv, U+tv)와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로 찾아간다.
개봉 전부터 ‘미국판 곡성’이라 불리며 지난 5월 극장가 최고 복병으로 등극한 ‘겟 아웃’ 이 IPTV 3사(Olleh tv, Btv, U+tv)와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로 찾아간다.
역대급 공포를 선사하며 공포영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겟 아웃’이 IPTV 3사(Olleh tv, Btv, U+tv)와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로 찾아갈 예정이다.

개봉 전부터 ‘미국판 곡성’이라 불리며 지난 5월 극장가 최고 복병으로 등극한 ‘겟 아웃’은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역대 외화 공포영화 흥행작의 기록을 모두 깨고 최단기간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겟 아웃’의 흥행 비결은 현재 미국 사회를 반영한 인종차별의 현실을 B급 감성의 공포와 유머를 능숙하게 조합해 예측하기 힘든 흥미로운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의미심장한 상징들은 관객들을 N차 관람 열풍으로 이끌어 상반기 최고의 깜짝 흥행을 기록했다.

‘겟 아웃’은 지난 14일부터 IPTV 3사 및 디지털 케이블 , POOQ, 네이버 N 스토어, CJ 티빙(TVING),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및 평생 소장 상품으로 출시된다. 특히, 소장용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감독이 원했던 또 다른 결말 및 이에 대한 코멘터리 등을 담은 보너스 영상이 추가 제공된다. ‘겟 아웃’의 조던 필 감독은 언론 매체 인터뷰에서 처음의 결말은 현재 상영 중인 극장 버전과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참신한 소재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2017. 06. 09)의 뛰어난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북미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까지 석권한 ‘겟 아웃’은 극장을 넘어 안방까지 흥행 신드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미처 영화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은 각 플랫폼마다 다양하게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겟 아웃’이 전하는 충격적인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감독이 처음 의도했던 결말이 궁금하다면 평생 소장 상품으로 구매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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