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는 7월12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열리는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한류박람회)의 얼굴로 활약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해 8년째 진행되고 있는 ‘2017 한류박람회’는 케이팝과 우리나라 소비재 홍보를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다. B.A.P는 ‘홍콩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서 특별공연과 자필 희망 메시지가 담긴 다양한 물품 전달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홍콩 소비자들의 마음 공략은 물론, 현지 팬에게 한국 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장선다.
특히 홍보대사로 발탁된 B.A.P는 두 번째 정규앨범 ‘누아르’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홍콩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대만 현지 영화관에서 콘서트 현장이 생중계될 만큼 중화권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외에도 한류상품박람회에서는 아시아의 차세대 한류 리더를 선별해 ‘아시아루키’를 선보인다. 대만에서는 걸그룹 소나무가 출격해 양국에서 제품시연회를 진행하며 K-뷰티에 관한 아시아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B.A.P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7월3일에 열린다. 멤버 대현과 종업은 최근 프로젝트 앨범 ‘파티 베이비!’ 발표와 함께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