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는 지난 3월 17일 보도된 MBN스타의 인터뷰에서 주량 질문에 대해 "맥주 300cc 3잔 정도"라고 답했다. 술버릇은 기분이 많이 좋아진다고 전했다.
앞서 구재이는 15일 밤 11시경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부근에서 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구재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16일 "구재이가 15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경찰 조사는 받지 않은 상태다. 변명이나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구재이 본인도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는 중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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