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8’ 측 “음주운전 구재이 하차? 정확한 상황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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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6일 16시 41분


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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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구재이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팔로우미8’ 측은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패션N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8’ 관계자는 16일 언론을 통해 “기사를 보고 (구재이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로서는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와 구재이의 기획사에 따르면, 구재이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40분쯤 술을 마시고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을 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구재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구재이가 15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경찰 조사는 받지 않은 상태다. 변명이나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구재이 본인도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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