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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대학 졸업사진 보니…“세련된, 비주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6 17:11
2017년 6월 16일 17시 11분
입력
2017-06-16 17:06
2017년 6월 16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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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찬인생‘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16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결혼식에 참석한 가운데, 그의 대학 졸업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5년 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방송인 오영실은 노 전 아나운서가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 아동가족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했으며 2003년 KBS 29기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노 전 아나운서의 대학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노 전 아나운서는 갈색 머리에 학사모를 쓴 노현정이 수년 전임에도 세련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풋풋함과 단아한 매력을 동시에 뽐내며 모태미인임을 입증했다.
노 전 아나운서는 KBS2 '상상플러스' '스타 골든벨'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쳤던 노현정은 지난 2006년 현대그룹 3세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KBS를 퇴사한 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노 전 아나운서는 1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결혼식에 참석했다. 노 전 아나운서는 이날 한복 대신 시스루 원피스 차림으로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남이 상임이사의 상대는 철강업체 '유봉'의 서승범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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