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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지혜, 초등학교 6학년 때 꿈은 “토니 부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9 13:55
2017년 6월 19일 13시 55분
입력
2017-06-19 13:39
2017년 6월 19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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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삼성라이온즈 투수 윤성환(35)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서지혜(33)의 초등학생 시절 꿈이 눈길을 끈다.
서지혜는 지난해 12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초등학생 시절 꿈이 '토니의 부인'이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MC 규현은 서지혜에게 "초등학교 6학년 때 '토니부인'으로 활동했다더라"고 물었고 서지혜는 "초등학교 때 H.O.T 팬이었다. 실제로는 처음 만난다"고 말했다.
이에 평소 이상형이 서지혜였던 토니안은 귀가 빨개질 정도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서지혜는 "지금 이상형이란 말은 아니다. 초등학교 6학년 당시에는 그랬다. 지금은 토니가 좋은 분을 만나길 바란다"라고 선을 그어 찬물을 끼얹었다.
함께 출연한 서유리도 "원래 그 때는 다 부인이 있었다"면서 "저는 '칠현(강타)부인'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한 매체는 야구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해 초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서지혜 소속사측은 “사실 무근이다. 서지혜는 윤성환과의 모임에 나간 적도 없다고 한다”고 즉각 부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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